김정, 유동부 팀이 '우리말 겨루기' 달인 문제에 도전했다.

판판하고 넓게 켠 나뭇조각을 이르는 말을 쓰라고 했다.

14일 방송된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는 박재란-세진이, 박상철-신은숙, 이선규-오현진, 김정-유동부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오현진 이선규 팀과 김정, 유동부 팀은 50점 차로 막상막하였다. 김정, 유동부 팀이 50점 앞선 가운데 마지막 문제가 등장했다.

마지막 문제는 '판판하고 넓게 켠 나뭇조각'을 이르는 말이었다. 이선규, 오현진은 '널판지'라고 적고, 김정, 유동부 팀은 '널빤지'로 나뉜 가운데 이선규는 "오 원장님이 판이 확실하다고 했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널빤지'가 정답이었고, 김정, 유동부 팀이 정답을 맞히며 달인 문제에 도전했다. 김정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평화 아리랑'무대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1TV '우리말겨루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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