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이 '왕이 된 남자'에 깜짝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tvN '왕이 된 남자'에서는 가짜 왕 하선(여진구)이 사냥을 앞두고 활쏘기 실력을 뽐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평군(이무생)은 하선에 사냥을 함께 가자고 제안한 바. 도승지 이규(김상경)과 조내관(장광)은 그의 정체가 탄로날 것을 염려하며 가지 말라고 했다.

하선은 이를 승낙했고, 활 연습에 나섰다. 하선은 쏘는 활마다 명중하며 숨겨진 활쏘기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하선의 활쏘기 실력과 관련 과거 광대 시설 하선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장터에서 화살을 쏴 추가로 돈을 받는 야바위에 참여했고, 능숙한 솜씨로 과녁을 맞췄다.

하선은 "두 푼에 다섯 곱절이니 열 푼 달라"면서 요구했고, 대도서관은 "이런 대도같은 놈을 봤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왕이 된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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