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가 남편에 서운함이 폭발했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라이머, 안현모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이머는 귀가 후 소파에 앉아 자신이 애청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했다. 안현모는 "나 공부 끝나고 같이 보면 안돼?"라고 했지만 라이머는 홀로 시청했다.

홀로 요리 나오는 프로그램을 시청하던 중 재료가 있는지 묻거나 요리를 해먹어야겠다며 공부에 집중한 안현모를 신경쓰이게 했다. 그래도 안현모는 "주말에 해먹기로 했잖아"라며 대답했다.

하지만 라이머는 TV만 시청하고 안현모와 눈을 한 번도 마주치지 않았다. 결국 폭발한 안현모는 "그냥 자면 되잖아"라고 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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