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부부가 혼인신고를 위해 ‘결혼 증인’을 찾아 나서는 고군분투 여정을 선보인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31회 분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혼인신고 하는 날’이 공개된다. 대세로 떠오른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아직까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던 것. 그리고 ‘희쓴 부부’는 서류마저 완벽한 ‘진짜 부부’가 되기 위해 혼인신고에 필요한 ‘결혼 증인’을 찾아 나섰다.

사진=TV조선

무엇보다 제이쓴은 혼인신고 증인 서명을 받기 위해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을 만나러 가는 의외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희쓴 부부’의 눈앞에 타로카페인지 인도카레 집인지 모를 정도로 오묘하고 휘황찬란한 ‘황재근 하우스’가 펼쳐졌다.

우여곡절 끝에 구청으로 가게 된 두 사람은 ‘혼인신고서’의 벽에 부딪쳤던 상태. 혼인신고서에는 평소 쓰지 않는 어려운 단어들과 한자들이 가득했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은 난데없이 혼인신고서와 씨름을 시작했다.

게다가 혼인신고 접수 후 되돌리는 방법은 법원을 찾아가는 것뿐이라는 말에 긴장한 두 사람은 더욱 필사의 노력을 기울였다. 과연 ‘희쓴 부부’는 생각보다 험난한 혼인신고를 완벽하게 끝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10월 결혼 후 2019년이 되어서야 드디어 혼인신고를 하는 ‘희쓴 부부’는 결혼증인을 찾는 것부터가 힘겨운 ‘혼인신고 대장정’을 펼치게 된다”며 “부부임을 공식적으로 인증하기 위한 여정을 펼치며 더욱 특별하고 돈독한 애정을 자랑하게 될 ‘새싹 부부’의 신혼일지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31회 방송은 15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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