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홀이 제작자로 데뷔했다.

사진='퍼미션' 스틸컷

2월 개봉하는 솔로 감성 자극 로맨스 ‘퍼미션’에서 레베카 홀이 연기뿐 아니라 프로듀서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퍼미션’은 첫사랑과 연애 10년차 뉴요커 커플 애나(레베카 홀)와 윌(댄 스티븐스)의 후회 없는 결혼을 위한 아슬아찔한 러브 솔루션을 담은 작품이다.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아이언맨 3’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연기한 레베카 홀은 제시카 채스테인, 샤를리즈 테론, 마고 로비 등 제작자로 나선 할리우드 여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퍼미션’ 프로듀서로 제작자 데뷔했다.

레베카 홀은 “현대의 연인 관계에 대해 영화가 던지는 질문에 공감했고 여성의 시각으로 로맨스를 그려 관심있었다”며 프로듀서로 나선 이유를 밝혔다.

영화 속에서 남자친구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먼저 건네는 등 관계를 주도하는 여성 캐릭터를 맡은 레베카 홀이 생동감 있는 캐릭터를 표현했다는 점도 영화의 관람 포인트다.

레베카 홀이 제작에 참여한 ‘퍼미션’은 2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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