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이 개봉 전부터 흥행 신호탄을 쏠 준비를 마쳤다.

사진='언더독' 포스터

1월 16일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언더독’이 화제작을 제치고 개봉 주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와 전체 예매율 3위를 차지해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목소리에 참여한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도경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담았다.

‘언더독’은 100만 돌파에 성공한 디즈니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와 같은 날 개봉하는 ‘구스 베이비’ ‘미래의 미라이’를 큰 차이로 제치고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에 올라 한국 애니메이션 힘을 보여줬다.

2011년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이춘백 감독이 8년 만에 차기작 ‘언더독’을 내놓으면서 다시 한번 흥행 신화를 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성 강한 견공들의 흥미진진한 모험, 한국적 정서가 가득한 서정적인 그림체, 감동 메시지까지 갖춘 ‘언더독’은 1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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