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의 시래기가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인기만점 최민용표 시래기가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새벽 4시부터 나홀로 촬영에 나선 최민용은 한약차 외에도 또다른 선물을 준비해뒀다. 바로 푹 삶은 시래기.

도착하기 무섭게 멤버들은 최민용이 끓여놓은 차를 마셨다. 이어 아침을 준비할 때가 되어서야 시래기가 삶아지고 있는 솥단지를 열어봤다. 4시간 동안 푹 삶은 시래기는 흐물흐물해진 상태였다.

이연수는 “이건 안 벗겨도 될 거 같은데? 그냥 먹어도 맛있어”라고 감탄했다. 송은이 역시 양념도 안된 생 시래기를 먹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부용은 “이거 설탕 넣은 거 같은데?”라며 현직 요식업자의 예리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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