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모자 떡볶이가 양희경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날 KBS 2TV ‘볼빨간 당신’에는 양희경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두 아들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사진=KBS 2TV '볼빨간 당신'

큰 아들은 분모자를 넣은 분모자 떡볶이를 선보였다. 양희경은 “우리 떡볶이하고 좀 다른 쫄깃함이 있네”라며 “탱글탱글해”라고 말했다.

여기에 양념이 고루 잘 들어가 살짝 달지만 맛이 좋다는 게 양희경의 평가였다. 큰 아들에 대한 음식 호평이 이어지자 분위기는 한번에 기울기 시작했다.

양희경은 분모자의 식감에 매료돼 “잘 씹히지도 않아 입안에서 자꾸 돌아다니네”라고 오래도록 음미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