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엔 리빙코랄과 네온컬러처럼 비비드한 색상을 과감하게 믹스매치한 패션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한세엠케이 제공

한세엠케이의 캐주얼 브랜드 TBJ가 뉴트렌드 컬러를 반영한 2019 S/S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봄 컬렉션은 전체적으로 높은 채도의 색상을 사용해 젊고 발랄한 분위기를 강조한 것이 포인트다. 기존에 화이트, 블랙, 그레이 등 모노톤 컬러의 베이직 웨어를 선보인 것과 달리 이번에는 생기가 넘치는 코랄핑크를 비롯해 네온그린, 오렌지, 퍼플, 바이올렛, 옐로우 등 비비드 컬러를 사용해 봄의 생동감을 표현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제품은 스트리트 무드가 물씬 풍기는 트랙점퍼, 트랙팬츠를 비롯해 아노락, 후드티셔츠, 맨투맨티셔츠 등 스포티한 느낌의 간절기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뉴트로 트렌드를 타고 인기 상승 중인 트랙점퍼는 네온그린과 퍼플의 컬러 블로킹으로 빈티지하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가 돋보이며 경량 소재로 제작돼 봄 시즌 야외에서 바람막이용으로 가볍게 걸칠 수 있다.

봄 컬렉션은 16일부터 전국 TBJ 매장을 비롯해 온라인몰 예스24와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대는 제품의 종류와 디자인에 따라 3만9000원부터 8만9900원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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