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사진=스케쳐스 제공

지난해 1월 출시한 ‘스케쳐스X원피스’ 에디션은 오픈마켓 11번가 선 론칭 당일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두 번째로 선보이는 ‘스케쳐스X원피스’ 에디션은 스케쳐스의 대표 청키슈즈 ‘딜라이트 3.0’과 원피스의 ‘정상결전’ 에피소드를 모티프로 완성됐다.

‘딜라이트 3.0 원피스’ 한정판은 루피와 에이스, 징베, 보아 핸콕, 트라팔가 로우, 검은 수염 티치 총 6개의 대표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웨이를 보여준다. 인솔에는 캐릭터 각각의 그래픽이 삽입돼 개성을 강조했으며 정면 베라 부분에는 해적 스컬 마크가 적용돼 원피스 마니아층과 스니커즈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갑피에는 부드러운 가죽과 스웨이드, 메쉬 소재가 사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스니커즈와 함께 와펜 맨투맨 의류 세트도 출시된다. 원피스 캐릭터의 해적 스컬 마크를 6종의 벨크로로 맨투맨에 탈 부착할 수 있는 와펜 티셔츠로 디자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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