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가 '신서유기' 덕분에 호텔 검색 사이트 모델이 됐다.

사진=호텔스컴바인 제공

호텔스컴바인이 블락비 피오(표지훈)를 자사 유튜브 광고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피오는 16일부터 방영되는 유튜브 광고를 시작해 호텔스컴바인의 디지털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광고는 호텔스컴바인이 제작 지원한 tvN ‘신서유기5’에서 맹활약을 펼친 피오의 첫 단독 광고라는 점에서도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광고는 6초, 25초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특히 25초 광고에서는 익살스러운 표정과 다양한 몸동작으로 인기 여행지와 호텔을 소개하는 피오를 만날 수 있다.

광고는 ‘신서유기’에서 피오의 존재감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을 모티프로 제작됐다. 도시 퀴즈를 내는 피오, 오답을 외치는 피오 등 1인 2역으로 출연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호텔 예약시에는 호텔스컴바인을 이용하라는 메시지를 보다 유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호텔스컴바인은 이번 유튜브 광고 제작을 기점으로 투트랙 광고 전략을 실시한다. 디지털 및 모바일 광고는 피오가 담당하는 반면 기존 TV 광고는 박서준이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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