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버댐에 대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후버댐은 미국 애리조나 주와 네바다 주 경계의 블랙 협곡에 위치한 댐으로 콜로라도 강을 막아 세워 건설됐다.

사막 한가운데 계획된 도시 라스베이거스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후버댐은 이른바 ‘인류가 창조한 사막 속의 바다’라고도 불린다.

후버댐은 중력식 아치댐 구조로 높이 221m, 길이 411m로 1931년~1936년에 걸쳐 완성됐다.

후버댐은 인류 역사에 남을 만큼 큰 규모의 토목공사로도 유명한데 공사 기간 동안 2만1000명의 인력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후버댐 건설로 대공황을 극복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