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의 눈처럼 맑고 깨끗한 목소리를 가진 배우 민경아가 팬들을 위한 ‘김수로 Curated 13 민경아의 작은 음악회 ‘Once Upon A Dream’‘을 연다.

사진=(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제공

2015년 뮤지컬 ‘아가사’의 앙상블로 데뷔한 배우 민경아는 팬들 사이에서 어느덧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인정받은 실력파이다. 데뷔 이래 최단시간 뮤지컬 배우의 정석 라인을 밟은 민경아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현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공연 중임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김수로 Curated 13 민경아의 작은 음악회'를 준비했다. 또한 스페셜 게스트로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디바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뮤지컬 배우 박강현이 함께할 예정이다.

민경아는 ‘아가사’의 앙상블로 데뷔했지만 준비된 신인으로 단번에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의 히로인 아이비로 변신해 이후 중소극장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웃는 남자’의 데아 역으로 분해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EXO 수호와 함께 인기상을 공동 수상을 할 만큼 실력과 인기를 동시에 증명했다. 한편 민경아는 5월19일까지 ‘지킬 앤 하이드’에서 지킬을 온전히 믿는 지고지순한 엠마로 열연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배우 민경아가 얼마나 따뜻한 목소리로 팬들을 녹여줄지 1월29일 8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김수로 Curated 13 민경아의 작은 음악회 ’Once Upon A Tim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월1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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