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겨울 패션에 변화를 주고 싶어 새로운 포인트 아이템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올해는 60년 만에 찾아온 황금돼지해인 만큼 골드시계를 착용한다면 산뜻한 새해맞이 스타일 변신을 꾀할 수 있다. 이에 남녀 골드시계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클래식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이라면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 아이템으로 스타일링 하는 것이 좋다. 은은한 색감이 특징인 트리바 아스카 시계는 슬림한 스트랩이 여성미를 끌어올려 우아함을 배가시킨다. 또한 미니멀한 디자인의 다이얼은 어떤 룩에나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어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골드시계로 산뜻한 새해 스타일링을 꾸미기로 했다면 모노톤의 아이템과 함께 매치해보는 것은 어떨까. 시크한 분위기의 블랙 아우터와 그레이 스커트는 골드시계를 부각시켜 한층 더 스타일리시한 겨울룩을 선사한다. 여기에 블랙 앵클부츠로 마무리하면 전체적인 통일감은 물론 트렌디한 이미지까지 챙겨준다.

깔끔하면서도 개성 있는 겨울 코디를 즐기는 남성은 골드 다이얼 시계로 신년 스타일에 새로움을 더해보자. 골드 다이얼이 럭셔리한 트리바 란센 크로노 시계는 네이비 컨버스 스트랩으로 만들어져 캐주얼한 매력과 남성미를 동시에 잡아준다. 특히 라운드 쉐입의 다이얼이 멋스러운 실루엣을 자아내 클래식룩에도 어울려 다방면으로 활용도가 높다.

골드시계의 컬러가 눈에 띄는 만큼 다운된 톤의 의상과 함께 조합하면 감각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블랙 롱패딩과 베이지 팬츠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시계를 돋보이게 해 포인트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마지막으로 군더더기 없는 블랙 니트로 마무리해주면 훈훈한 겨울 캐주얼룩이 완성된다.

사진=트리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