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새로운 모바일게임을 선보인다.

사진=넥슨 홈페이지 캡처

16일 오후 3시 넥슨 신작 RPG모바일게임 ‘스피릿위시’가 사전오픈했다. 스피릿위시는 기존 RPG게임과 달리 캐릭터 3개를 사용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리그식 길드 전투 시스템을 이용해 타인과 전투할 수 있으며 자동전투에 최적화된 전략을 설정할 수 있다.

스피릿위시의 장점은 세로모드 지원이다. 보통 모바일게임은 가로모드만 지원해 한손 플레이와 채팅을 번갈아 하는데 불편함을 줬다. 스피릿위시 세로모드는 게임 유저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스피릿위시는 25종 캐릭터를 제공해 공격 성향에 따라 근접 딜러와 원거리 딜러, 탱커, 서포터 선택이 가능하다. 이중 세 개의 캐릭터를 통해 자신에게 잘 맞는 유닛을 구성, 승리를 노리는 게임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서버를 선택하고 계정 생성을 하면 사전예약 참여가 완료된다. 사전예약 참여자들에게는 레드 다이아 300개와 강화 주문서 상자 3개, 3만골드 등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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