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가 '에단 헌트'로 돌아온다.

사진=톰 크루즈 인스타그램 캡처

14일(현지시각)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자신의 SNS를 통해 ‘미션 임파서블’ 차기작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파라마운트는 톰 크루즈,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미션 임파서블’ 차기작 2편을 연속해서 촬영한다고 전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20년 전 개봉한 1편 이후 총 6편의 작품을 내며 전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작년에 시리즈 6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국내에서 658만491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메가 히트 시리즈의 파워를 보여줬다. 톰 크루즈는 SNS를 통해 “2021년 여름, 2022년 여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톰 크루즈 인스타그램 캡처

‘미션 임파서블7’(가제)은 2021년 여름, ‘미션 임파서블8’(가제)은 2022년 여름에 개봉할 예정이다. 7편이 2021년에 개봉하는 이유는 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탑건2’와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다. ‘탑건2’는 내년 6월에 개봉한다.

‘미션 임파서블’ 7, 8편 제작이 확정되면서 환갑이 다 되어도 러닝 액션을 선보일 톰 크루즈(1962년생)를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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