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호텔업계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뷔페 프로모션을 내놓았다. 다양한 재료와 나라의 음식을 이벤트로 만날 수 있는 프로모션들을 알아본다. 

#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 에브리데이 앳 푸드익스체인지, 올 댓 바비큐 프로모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이 요일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뷔페 프로모션 ‘에브리데이 앳 푸드익스체인지’를 선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20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인 ‘푸드익스체인지’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요일별로 색다르게 할인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월요일은 ‘레이디스 데이’, 화요일은 ‘젠틀맨스 데이’로 각각 여성과 남성 고객 3인 이용시 1인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패밀리 데이’인 수요일에는 자녀, 부모와 함께 방문한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준다. 목요일에는 스파클링 무제한 프로모션인 ‘써스티 써스데이’가 열린다. ‘에브리데이 앳 푸드익스체인지’는 점심은 정오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저녁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1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다양한 종류의 바비큐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올 댓 바비큐’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토시살 구이, 등갈비, 닭갈비 및 양 갈비 등 다채로운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긴 사육 기간으로 농축된 감칠맛이 특징인 최고급 명품 돼지고기인 이베리코 흑돼지가 준비되며 미국산 최고급 소고기인 프라임 소고기도 함께 맛볼 수 있다.

# 서울신라호텔 - 포 핸즈 디너 위드 마크 알레스

서울신라호텔의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은 1월 30일 단 하루 프랑스 마크 알레스 셰프와 협업한 '포 핸즈 디너 위드 마크 알레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마크 알레스 셰프는 프랑스 최고 장인을 가리는 'MOF'를 수상한 대표적인 프렌치 셰프다. '포 핸즈 디너'는 콘티넨탈의 윤준식 책임 주방장과 마크 알레스, 두 셰프의 손이 함께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특별한 만찬에는 8가지 코스요리로 구성된다. 프랑스의 고유한 정찬과 퓨전 한식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것이 이번 코스 요리의 장점이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황태 스톡을 진하게 우려내 감칠맛이 돋보이는 감자무슬린 오세트라 캐비어, 상큼한 레몬 홀렌다이즈 소스의 가리비 구이, 브로콜리 퓨레, 랍스터 젤리, 레몬 소스, 버진 올리브 오일을 곁들인 바닷가재,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배추로 감싼 푸아그라 콤포트와 국내산 오리 콩피 등이 준비됐다.

#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 모래시계 레스토랑 런치 뷔페 콘셉트 리뉴얼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모래시계 레스토랑의 런치 뷔페가 새로운 콘셉트로 리뉴얼 됐다. 기존의 한식부터 양식까지 다양한 메뉴들에서 애피타이저, 스시, 스테이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수준 높은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스시 섹션에서 제철 활어 스시와 사시미가 제공되며, 라이브 그릴 섹션에서는 호주산 프리미엄 안심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사천식 붕장어 튀김, 그릴에 구운 양 갈비, 영양 갈비 도가니탕, 오렌지 소스를 곁들인 연어 스테이크 등 신선한 제철 및 지역 식재료를 사용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 호텔 카푸치노 – 시즌 한정 돼지 요리 ‘피기 드림’ 프로모션

호텔 카푸치노가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돼지를 주재료로 한 다채로운 시즌 한정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피기 드림’ 프로모션을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 17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핫이슈’에서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세계 4대 진미로 꼽히는 스페인산 이베리코 흑돼지와 맛 좋은 국산 돼지의 다채로운 부위를 활용한 신메뉴 5종을 선보인다.

‘이베리코 목살 스테이크’는 부드럽게 숙성시킨 이베리코 목살에 구운 꽈리고추, 파, 토마토와 칠리 치미추리 소스를 곁들여 깊은 풍미가 일품인 메뉴다. ‘이베리코 립 빠에야’는 갈비양념으로 맛을 낸 이베리코 베이비립과 다양한 버섯과 채소를 넣은 스페인식 볶음밥 빠에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 1월 뷔페 프로모션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1월 한달간 특선 뷔페를 선보인다. 19층 라 따블 레스토랑 바비큐 코너에서는 이비스 시그니처 메뉴인 소고기 토시살 구이와 와인&허브에 저온 숙성시킨 양갈비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히말라야 솔트와 상큼한 민트 젤리 등을 곁들이면 더욱 깊은 육즙과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스페셜 코너에서는 백주민 총괄 셰프가 직접 고안한 간장소스에 재운 등갈비 구이와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높아 건강에 좋은 훈제 연어구이, 이색적인 독일식 허브삼겹살 등 하루에 한 가지씩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전복과 새우 등 해산물을 포함해 총 40여종의 프리미엄 뷔페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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