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바라기 혜빈이 김성수에 화를 냈다.

1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김성수가 딸 혜빈 방을 치운 뒤 잔소리를 들었다.

방 정리가 안 된 걸 확인한 김성수는 매니저와 함께 혜빈이의 방을 치웠다. 이를 알아챈 혜빈은 방안에 붙여있던 워너원 포스터와 책상에 장식된 워너원 굿즈를 찾기 시작했다.

깜짝 놀란 김성수는 따로 모아둔 워너원 굿즈를 혜빈이에게 전달했다. 하지만 워너원 지훈의 굿즈가 없었고 포스터 또한 쓰레기장에 버려져 있었다.

혜빈이는 “정말 없는 돈 탈탈 털어서 워너원 굿즈를 샀다”면서 아빠 김성수를 원망했다. 쓰레기장에서 가져온 워너원 지훈 포스터를 본 혜빈은 찢어진 포스터에 화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