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가 가족들에게 고기를 쐈다.

사진=KBS '왜그래 풍상씨' 캡처

16일 방송된 KBS2 ‘왜그래 풍상씨’에서 이진상(오지호)이 돈을 왕창 얻어 가족들에게 고기를 쐈다. 기분 업 상태인 이진상을 보고 이풍상(유준상)은 “돈 어디서 났냐? 도박장 안 간다면서”라며 의아했다.

이진상은 “경마장, 도박장 당분간 출입금지!”라며 “드디어 내가 사업 파트너를 만났지. 똥폭탄에 쓰리고에 완전 대박!”이라며 기뻐했다.

이외상이 “형, 뭘 보고 투자한다는데?”라고 묻자 이진상은 “인물?”이라 말해 가족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형, 이제야 형 마음 알 거 같아. 형, 다음주에 방 뺄게”라고 말하며 가족들에게도 옷 한 벌씩 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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