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승리와 함께 맥주 매출도 오르고 있다.

사진=GS25 제공

GS25가 16일 열린 2019 아시안컵 C조 3차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 당시 맥주 매출과 안주류로 즐겨먹는 먹거리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새해에는 다이어트, 건강 관리, 금주 등의 결심으로 연말 대비 주류 매출이 소폭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한국 경기 당일 매출이 오르며 주류 및 안주류가 아시안컵 효과를 보고 있다.

1월 6일 맥주 매출 증가율은 –2.6%였지만 필리핀전이 열린 1월 7일에는 17.1%로 상승했다. 1월 10일에는 0.3%였던 맥주 매출 증가율이 11일 키르기스스탄전이 열리는 당시 24.4%로 높아져 축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중국전에는 26.5%를 기록해 전날 2.4%보다 무려 20% 이상 상승한 맥주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GS25는 더욱 뜨거워진 아시안컵 열기 속에서 고객들을 위해 BC카드와 손잡고 맥주 청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한국 16강, 8강, 4강 경기 당일 GS25에서 4캔 1만원 행사 중인 맥주를 BC카드로 8캔 구매하는 고객에게 5000원 청구할인을 통해 1만5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다. (경기당 1인 1회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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