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타쿠야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기무라 타쿠야가 웨이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리즈시절’ 그의 모습을 기억하던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왼)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스틸컷, (오) 기무라타쿠야 웨이보

일본의 90년대를 강타한 꽃미남 그룹 스맙(SMAP)의 멤버였던 기무라 타쿠야는 국내에도 적지 않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드라마 ‘HERO’,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달의 연인:문 러버스’를 비롯해 왕가위 감독의 영화 ‘2046’, 이병헌과 함께 호흡을 맞춘 ‘나는 비와 함께 간다’ 등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

한때 아시아를 강타했던 기무라 타쿠야는 리즈 시절과 사뭇 달라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위로 쓸어올린 헤어스타일 때문인지 체중이 조금 늘어난 듯한 인상을 풍겼다.

그러나 여전히 뚜렷한 이목구비로 ‘꽃중년’에 등극했다.

한편 기무라 타쿠야는 지난해 일본 아사히TV 드라마 ‘BG~신변경호인~’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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