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가 오라 본가에 입성, 생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다.

1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는 박도경/이수호(김진우)가 오라 본가에 입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애라(이승연)는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아들 도경에 제일 좋아했던 가자미 식혜를 먹였다. 이때 장에스더(하연주)는 이수호가 생선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식사가 끝난 후 도경은 갑자기 얼굴에 두드러기가 일어나고 호흡곤란이 왔다. 이에 오산하(이수경)는 응급조치를 시도했다. 애라는 "무슨 짓이냐. 뭔줄 알고 찔러대"라고 소리쳤지만 도경은 금새 진정돼 모두를 안심시켰다.

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