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 3인의 근황이 전해져다.

1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에서는 앞서 출연해 화제를 모은 핀란드 3인방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빌푸는 "7kg 감량했다. 살 뺀 것은 당연히 건강에 좋지만 지금은 얼마나 음식을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훨씬 적게 먹고 있기 때문이다"고 했다.

이어 빌푸는 "불고기도 만들고 김치도 담갔다. 스스로 담가본 것은 재밌는 경험이었다. 김치는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라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하는데 시간이 지난 후에야 성공 여부를 알 수 있더라”며 “많은 분들에게 막걸리와 한국 과자들을 선물로 받았다. 고추장도 받았다. 핀란드에서 구하기 힘은 양념과 장들을 받아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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