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3인방이 삼촌바보가 됐다.

1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70회에서는 신년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한국을 다시 찾은 핀란드 친구들(사미 빌푸 빌레)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익선동에 간 3인방은 길거리에서 호떡을 사먹으며 한국 문화를 즐겼다. 이때 페트리가 전화했다.

페트리는 아이를 안고 3인방을 만났다. 페트리 아들은 지난해 여름 태어났으며 이름은 미꼬다.

3인방은 페트리보다 미꼬를 더 반가워했다. 미꼬가 웃는 모습을 보기 위해 애교 대결을 펼쳤지만 미꼬는 아빠 페트리에게만 웃어줘 눈길을 끌었다.

또 페트리는 아기가 생긴 후 변화에 대한 물음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아이가 있다는 것은 당연히 여길 일이 아니다. 다짐하게 된다. 아이를 위해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겠다고"라고 덧붙였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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