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하(이수경)가 천수임(선우용여)에게 남편 이수호(김진우)의 실종 당시 흔적에 대한 단서를 얻게됐다.

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캡처

18일 방송된 KBS2 ‘왼손잡이 아내’에서 오산하가 이수호를 찾기 위해 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산하의 방송을 보던 천수임(선우용여)은 이수호가 행방불명되기 직전 한 통화에서 한 가지 새로운 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천수임은 오산하에게 전화를 했다. 천수임이 “호텔에다가 이수호 선생님 앞으로 브로치를 맡겨놨어, 안사람 갖다 주라고”라고 말하자 이수호 실종 당시 새로운 단서를 알게된 오산하는 크게 놀랐다.

오산하는 “브로치요? 처음 듣는 얘기예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만약 그 브로치 행방 쫓으면 수호 씨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그 브로치 어디다 맡기셨어요?”라고 물으며 5년이 지났지만, 혹시 모를 지푸라기라도 잡겠단 심정으로 신혼여행을 갔던 호텔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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