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서의 도전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는 자존심을 건 만발소녀 은서의 전투사격이 그려졌다.

사진=MBC '진짜사나이300'

은서는 마지막 사격에 나서며 비장한 표정을 드러냈다. 다른 사로들도 전투사격에 대한 마음이 무겁기는 마찬가지였으나 특히나 ‘만발소녀’로 불려올 정도로 남다른 사격실력을 보여왔기에 이번엔 꼭 실력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

표적이 올라오자 은서는 놀라운 반응속도로 총을 쏘기 시작했다. 좋은 초반 페이스를 살짝 벗어나며 실수가 발생했고, 이후로 합격을 위해서는 한발도 놓치면 안되는 상황. 표적이 8개 남은 상황에서 은서는 다시 안정을 찾아나갔다.

눈에 띄게 안정적인 자세의 은서에 모두가 감탄했다. 총 13발 중 12발을 명중시킨 은서는 마지막 도전을 불태웠다. 그러나 아쉽게도 한발차로 불합격했고 은서는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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