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이 출연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에는 전현무와의 인연으로 프로그램에 출연한 kt wiz 황재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황재균은 2017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데뷔 첫 안타로 홈런을 기록한 선수.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결승 홈런을 날리기도 했다.

그는 이적후 개인통산 2000루타를 달성하하는 등 화려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야신’이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수줍은 미소와 함께 “안녕하세요 야구선수 황재균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전현무는 “우리 프로그램 팬이다. 심지어 메이저리그 활동할 때도 ‘나 혼자 산다’를 봤다고 문자를 하더라”고 밝혔다. 황재균은 “제가 문자를 보냈더니 방송에서 바로 이야기를 하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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