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의 피아노 연주가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에는 표정은 이루마, 연주실력은 하농과 바이엘은 황재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재균은 눈을 뜨기 무섭게 피아노 앞에 앉았다. 진지한 표정으로 황재균이 연주하기 시작한 곡은 피아노 연주의 기본 중 기본 하농이었다.
이에 전현무는 “표정은 이루마야”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피아노 학원에 가면 하농만 들린다는 박나래의 말에 “보통 저러다 떡볶이 먹고 집에 가야지”라고 놀렸다.
심지어 하농마저 계속해서 틀리던 황재균은 손가락을 풀고 바이엘로 넘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이에 “바이엘로 고백해도 웃기겠다”라고 거들었다.
하지만 황재균이 ‘city of stars’를 연주해내자 전현무는 “인정”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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