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에 세븐틴이 돌아온다. 데뷔 이후 꾸준한 성장세로 글로벌 대세돌의 자리에 우뚝 선 세븐틴이 지금까지 걸어온 무한의 길을 되돌아보며 이번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을 손꼽아 기다릴 수밖에 없는 기대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 무한 장르 도전

멤버들이 직접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데뷔 초부터 관심을 한몸에 받은 세븐틴은 다양한 장르의 곡에 자신들만의 색깔을 입혀 수많은 명곡을 낳았다. ‘박수’ ‘고맙다’ ‘어쩌나’ 등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카리스마부터 청량함까지 매번 색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믿고 듣는 세븐틴으로 거듭났다. 지난 17일 신곡의 일부가 담긴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해 또 한 번 음악적 변신으로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 무한 매력 방출

노래뿐만 아니라 각각의 멤버가 가진 개성 넘치는 매력은 무대 위 세븐틴이 자타공인 ‘무대 장인’으로 일컬어지는 만큼 이들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앞서 총 네 차례에 걸쳐 공개된 미니 6집 오피셜 포토에서는 몽환적인 분위기, 순백의 미, 성숙한 모습까지 상반되는 콘셉트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방출해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무한 기록 경신

세븐틴의 초동 판매량은 정규 2집 ‘틴, 에이지(TEEN,AGE)’ 21만5669장에 이어 미니 5집 ‘YOU MAKE MY DAY(유 메이크 마이 데이)’는 27만4218장을 달성,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 각종 국내 시상식에서 본상을 휩쓸며 놀라운 저력을 과시하는가 하면 일본 데뷔 첫해에 일본 오리콘 연간 인디즈 앨범 랭킹 1위를 달성한 것에 이어 일본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의 골드 등급을 획득해 글로벌 대세를 입증했다.

한편 세븐틴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을 발매할 예정이며 같은 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기자 쇼케이스 및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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