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배스가 가사 실수를 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SBS '더팬' 캡처

19일 방송된 SBS ‘더팬’에서 TOP5 결정전에 진출한 콕배스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랩가사까지 직접 쓴 자작곡 ‘달리’로 무대를 펼쳤다.

이날 콕배스는 결정전 전 생애 첫 팬미팅을 가지며 힘을 얻었다. 무대가 시작되자 콕배스의 부드러움 음색에 어울리는 래핑이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노래 중간에 랩가사 실수를 두 번이나 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콕배스는 실수에도 불구하고 완창하며 무대를 마쳤다. 팬 마스터들과 무대를 지켜보던 관객들 모두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유희열은 “랩 한번 가사 꼬이면 힘들다고 하더라고요”하면서 콕배스를 위로했다. 보아는 “이 방송이 끝나도 콕배스라는 사람을 계속 응원할 것 같다”고 전했다.

콕배스는 242표를 받아 4위에 오르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SBS ‘더팬’ 시청자 팬투표는 19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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