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가 역대급 득표율을 기록했다.

사진=SBS '더팬' 캡처

19일 방송된 SBS ‘더팬’에서 TOP5 결정전에 진출한 용주가 마성의 목소리로 현장의 여심을 모두 뒤흔들었다.

용주는 공일오비(015B)의 ‘잠시 길을 잃다’를 불렀다. 시작부터 감미로운 목소리가 관객들과 팬 마스터의 귀를 자극했다. 보아는 그윽하게 자신을 쳐다보는 용주의 눈빛에 “보지마!”라고 소리지르며 유희열 뒤로 숨었다.

유희열은 “보아씨를 본 게 아니라 날 본 거다”라고 말했다. 용주는 “보아씨를 본 게 맞다”라고 해 여심을 또 한번 저격했다.

유희열과 이상민은 자신의 TOP5에 용주를 올려놨다. 용주는 관객 500명 중 480표를 받아 역대급 득표율을 보였다. 용주는 트웰브를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편 SBS ‘더팬’ 시청자 팬투표는 19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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