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와 민경훈이 똘기 대결을 펼쳤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이유리가 1교시부터 콩트를 펼치며 형님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유리는 ‘투명인간’에서 같이 출연했던 강호동과의 인연을 밝혔다.

당시 ‘투명인간’을 추억한 이유리는 “나는 ‘투명인간’을 찍으면서 호동이가 정말 좋았어”라며 “그래서 ‘아는 형님’에도 편안하게 나올 수 있었어”라고 말했다.

민경훈이 “투명인간 취급할 때라서 너를 거기에 불렀나보다”라고 말하자 이유리가 급 화를 내며 “너는 처음 봤는데 이름이 뭐라고?”라며 ‘연민정’으로 변신했다.

민경훈도 지지 않고 “너 15년 뒤에 봐, 이씨”라며 이유리에게 쏘아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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