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이 버그 삭제에 실패했다.

사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캡처

19일 방송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진우(현빈)의 실종 당일 행적이 공개됐다. 진우는 엠마가 나타나 자신이 천국 열쇠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말했다.

진우 눈앞에 마스터의 보상으로 새로운 마스터가 됐다는 문구가 나타나자 천국의 열쇠를 받은 엠마가 열쇠를 두 개로 나눠 진우의 가슴을 찔렀다.

“엠마가 게임 버그를 삭제 중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진우는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엠마의 손을 뿌리쳤다. 엠마는 게임을 리셋하는데 실패했다.

진우는 경찰들을 피해 도망가던 중 천국의 열쇠를 다니 빼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오류로 로그아웃 되면서 게임 속 버그 삭제를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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