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셋째 임신에 하하와 별 매니저가 이야기를 나눴다.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가수 별과 매니저가 첫 등장했다. 별 매니저는 하하를 만나며 술 한잔을 기울였다.

하하는 셋째를 임신한 별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하하는 “고은이가 팬들한테 너무 미안해하더라. 좋은 소식인데. 오히려 고은이가 더 씩씩하더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하하는 “물론 내 새끼들 잘 키워줘서 너무 고맙지”라며 “고은이 컨디션이 허락한다면 나는 출산 전날까지도...나는 무조건 끝까지 응원할거야”라며 힘든 몸상태에도 노래를 하려고 노력하는 별에 힘을 더해줬다.

이어 별 매니저가 하하의 말에 동참했다. 매니저는 “형과 누나가 가족같다”면서 “퇴근할 때보다 출근할 때 더 가족 품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다”고 말해 하하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별 역시 “매니저가 친동생 같다”고 전해 세 사람의 끈끈한 관계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