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가 북미에서도 흥행 신호탄을 쐈다.

사진='글래스' 포스터

역대급 흥행 스릴러의 탄생을 알리며 1월 17일 개봉한 ‘글래스’가 개봉 첫 주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및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북미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오프닝 수익 4058만달러를 기록하며 전편 ‘23 아이덴티티’ 오프닝 스코어인 4000만달러의 기록을 뛰어넘으면서 본격적인 흥행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스릴러의 거장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빅 픽처 3부작 마지막인 ‘글래스’가 개봉 첫 주 33만9639명 관객을 동원하며 본격 흥행 질주에 박차를 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글래스’는 18일부터 주말동안 총 26만7199명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총 33만9639명을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 및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18일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글래스’는 압도적인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개봉 첫 주 오프닝 스코어 4058만달러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글래스’가 전편인 ‘23 아이덴티티’의 오프닝 수익에 이어 최종 흥행 수익인 2억7845만달러를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임스 맥어보이, 브루스 윌리스, 사무엘 L. 잭슨 등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의 연기력과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연출이 기대되는 ‘글래스’는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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