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이트'에서 통찰력 있는 메시지를 담은 생활연기를 선보인 심희섭, 정혜성을 만났다. 

정혜성은 영화 '메이트'의 관전 포인트를 설명해달라는 말에 “전체 두 사람의 심리에 집중해주셨으면 해요. 상황마다 대사마다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연인의 대화가 많은 거 같아요. 남녀 사이의 대화에서 미묘하게 엇나가는 게 있어요. 첫 영화이다 보니까 기대도 많이 했고, 욕심도 많았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컸어요. 욕심에 비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지만 생각보다 영화가 잘 나와서 좋아요”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메이트'는 지난 17일 개봉해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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