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맥캘란이 기존의 위스키를 새롭게 해석해 오감만족을 극대화한 리미티드 에디션 시리즈 ‘맥캘란 컨셉 No.1’을 오는 3월부터 국내 공항 면세점에 출시한다.

사진=맥캘란 제공

지난 1월 1일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에 첫선을 보인 ‘맥캘란 컨셉 No.1’은 전통적인 위스키 제조공정에 상상력을 더해 새롭고 감각적인 위스키의 세계를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이중숙성 과정을 시도했다. 먼저 최상급 셰리 와인 오크통에서 숙성한 다음 아메리칸 버번통으로 옮겨 동일한 기간 동안 숙성시켜 시트러스와 진저, 마른 과일향 등을 고루 담아 섬세한 풍미가 인상적이다.

라벨과 패키지는 ‘식스 필러’라 불리는 맥캘란의 6가지 철학을 초현실주의 예술작품으로 표현했다. 6가지 철학으로는 ▲맥캘란의 정신적인 고향인 '이스터 엘키스 하우스'에서 제조한다 ▲소형 증류기를 사용해 특유의 진한 향을 담아낸다 ▲증류기를 거친 원액 중 소량의 최고급 원액만 숙성한다 ▲엄선된 최상급 셰리 오크통을 사용한다 ▲나무에서 배어 나온 자연 그대로의색상을 유지한다 ▲고도로 섬세한 장인의 손길을 거쳐 최고의 위스키를 완성한다 등이다.

‘맥캘란 컨셉 No.1’의 가격은 125달러(약 14만원)로 3월부터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면세점 일부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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