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의 증가로 집에서 술을 가볍게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맥주, 와인에 이어 막걸리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이에 전통 막걸리업계 저도주 시대를 연 지평주조가 주력제품 ‘지평생쌀막걸리’를 편의점 GS25와 미니스톱 전국 주요 매장에서 판매에 들어간다.

사진=지평주조 제공

지평주조는 지난 17일 기존 수도권 일부 지역으로 한정됐던 GS25의 판매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19일부터는 미니스톱 전국 주요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지평생쌀막걸리’를 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국 주요 GS25와 미니스톱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지평주조는 혼술, 홈술 등 주류 소비 트렌드 변화로 소비자 근접성이 높은 유통채널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기존 대리점 영업망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수도권 일부 편의점 등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가 용이한 판매채널을 확대해왔다. 이번 편의점 판매 확대를 시작으로 전국의 업소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막걸리를 즐기는 일반 소비자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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