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이 하선 여진구에 진심어린 고백을 했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는 하선(여진구)에 진심을 고백하는 중전 유소운(이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운은 하선과 이야기를 나누며 점점 기우는 자신의 마음을 달랬고, 중전은 하선에게 올릴 탕약을 직접 닳였다.

탕약을 들고 서고에 들른 소운은 하선이 잠든 모습을 보게 됐다. 그녀는 "하루에도 몇 번을 오갔느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핑계가 필요했던가 봅니다"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더는 감출 길이 없습니다. 제 마음이 이리 떨리는 이유. 전하를 연모하게 되었습니다. 이제야 비로소 그리 되었습니다"라며 하선에 입을 맞췄다. 이때 하선은 놀라 눈을 떴다.

사진=tvN '왕이 된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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