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틀라나가 한국의 70년대 가수 김추자에 팬심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우메이마, 스웨틀라나, 다니엘 튜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니엘 튜터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경기 관람 티켓을 얻어 한국에 오게됐다"며 "그때 살아보면 어떨까 싶었다"고 한국에 온 계기를 말했다. 

또한 그는 좋아하는 한국 가수로 "옛날 사람이다. 신중현 선생님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기타 연주도 잘하고 작곡 잘하는 분들 좋아한다. 지미 헨드 릭스와 존 레논에 버금가는 최고의 뮤지션이다"고 팬심을 전했다.

스웨틀라나는 "김추자 선생님의 '님은 먼곳에'를 좋아한다"며 "70년대 노래를 들었는데 소울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는 즉석에서 '님은 먼곳에'를 부르며 팬임을 입증했다.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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