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과 손예진이 2차 열애설도 부인했다.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미국 LA의 한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는 현빈과 손예진의 사진이 퍼졌다. 두 사람은 편한 옷차림으로 같이 쇼핑을 즐기고 있었다.

앞서 지난 10일 미국에서 함께 여행을 질기고 있다는 목격담들이 쏟아지며 첫 번째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그 당시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번에는 증거 사진까지 나와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현빈과 손예진 소속사는 “두 사람이 각자 미국에 있다가 연락해 만났다”며 “지인들과 있다가 같이 장을 본 것이다. 친하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전했다.

첫 열애설 당시 현지 만남 자체를 부인했던 두 사람은 이번에는 미국 여행에서 만났다는 걸 인정했다. 팬들의 의심은 커졌지만 “그냥 사귀었으면 좋겠다” “송송커플에 이어 현손커플 탄생했으면” “모른척 할게요”라는 등 열애설이 현실이 되길 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개봉한 ‘협상’에서 첫 연기 호흡을 맞추며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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