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또 다시 천재 캐릭터로 돌아온다.

최강 캐스팅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는 ‘커런트 워’가 최근 재촬영을 완료하고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커런트 워’는 1093개 특허를 가진 누구나 아는 천재 발명가이자 아무도 몰랐던 쇼맨십 천재 에디슨(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일생일대 가장 치열했던 빛의 전쟁을 담은 작품이다.

‘셜록’ 시리즈부터 ‘이미테이션 게임’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일명 천재 전문배우로 등극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에디슨 역을 맡아 영화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마이클 섀넌, 니콜라스 홀트, 톰 홀랜드 등 할리우드 최고 스타 군단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나와 친구, 그리고 죽어가는 소녀’로 2015년 선댄스영화제 대상과 관객상을 받은 알폰소 고메즈-레존 감독과 ‘신세계’ ‘아가씨’ 등 국내뿐만 아니라 ‘스토커’ ‘그것’으로 할리우드까지 사로잡은 정정훈 촬영감독이 손잡아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영상미를 관객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커런트 워’는 최근 영화의 완성도를 위한 재촬영을 일부 진행했다. 베네틱트 컴버배치는 영화 촬영 전부터 에디슨이라는 위인의 업적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재촬영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촬영 완료 후 최종 면접본을 확인한 ‘커런트 워’는 3월 국내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