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브레이크 없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연출 노종찬/극본 한희정)에서 김유정이 달달한 로맨스 연기부터 애틋한 가족애까지 흡인력 넘치는 연기로 극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사진=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21일 방송에서는 오솔(김유정)과 선결(윤균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핑크빛 가득한 쌍방 로맨스를 시작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청소의 요정 직원들에게는 물론 오솔의 식구들에게까지 공개적으로 연인임을 선언하며 달달함으로 안방극장을 가득 채웠다.

오솔은 선결에게 “대표님”이 아닌 “오빠”라고 부르며 알콩달콩 로맨스를 이어 나갔다. 서로에게 깊은 애정표현은 물론 과감한 스킨십까지 선보이는 등 그동안 가슴 졸였던 짝사랑을 완벽히 청산해 보는 이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사진=김유정 인스타그램

김유정과 윤균상의 러브라인에 불이 붙은 가운데 오늘(22일) 2019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대 바레인의 16강 경기로 인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결방된다. 비록 드라마는 하루 쉬어가지만 김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장의 근황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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