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1월21일부터 도예 작가 7인의 작품으로 구성된 기획전 ‘오브제’를 개최한다.

사진=전하람 작가 작품 / 광주요 제공

장인의 전문 기술과 노하우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광주요는 사람들에게 수공예의 가치를 전파하며 ‘일상의 예술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더 너른 판로가 필요한 도예 작가들의 선전과 더불어 우리 도자 문화의 융성을 바라며 기획한 광주요의 2019년 첫 행사다.

사진=임경아 작가 작품 / 광주요 제공

광주요의 미감으로 선정한 도예 작가 7인(김수민, 이정원, 이진수, 임경아, 장훈성, 전하람, 조원석)이 함께해 '오브제'로서 예술적 가치는 물론 일상에서도 사용 가능한 실용성까지 모두 갖춘 작품을 선보인다.

광주요는 이와 함께 새로운 도예 작가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요 기획전‘ 오브제’는 2월28일까지 광주요 이천센터점에서 진행되며 광주요 서울 한남점과 가회점, 부산점에서도 일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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