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의 LA 일상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LA에서 아내 그리고 세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야구선수 박찬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이날 방송에는 LA에서 아내 박리혜씨, 그리고 두 딸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박찬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식사를 할 시간이 다가오자 박찬호는 지하에 내려가 직접 김치를 꺼내왔다.

주방에서는 여느 가정처럼 아내 박리혜씨가 상을 차리고 있었다. 박리혜씨는 “어머니랑 일주일 전에 여기 계셨을 때 같이 담갔어요. 아이도 같이 했고요”라며 가족이 함께한 행복한 기억을 전했다.

박찬호는 아이와 아내가 함께 만든 음식을 휴대폰으로 찍어 사진으로 남기는가 하면, 하루 일과가 끝나고 직접 샤워를 시켜주며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런 평범한 일상이 언제나 그에게 있었던 건 아니였다. 박찬호가 은퇴를 하고난 뒤에야 시간이 허락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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