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이 영화 출연작을 언급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자신의 영화 출연작을 언급하는 최민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용은 지금까지 영화에 딱 한번 출연했었다고 말했다. 최성국이 “어떤 거야? 제목을 잘 모르겠어”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최민용은 “그 누구도 기억 못 해요”라고 말을 아꼈고 최성국은 “왜 신인 때야?”라고 질문을 이어갔다. 최민용은 “신인 때는 아닌데 5일 동안만 개봉을 했어요”라고 흥행과는 거리가 먼 작품임을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근데 칸 영화제에 출품했어요”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극했다. 최성국이 더더욱 집착하자 최민용은 “에이 창피해요”라고 거듭 말했다. 끝끝내 최성국이 “영화 제목이 뭐야, 왜 얘기하기 싫어?”라고 하자 최민용은 “영화 제목이 ‘창피해’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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