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두피에 각질이 쉽게 생길뿐더러 기승을 부리는 초미세먼지는 두피 모공에 달라붙어 노폐물을 쌓이게 하고 심할 경우 염증과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두피도 얼굴 피부와 마찬가지로 모공 깊숙이 숨어있는 노폐물을 깨끗하게 클렌징하고 불필요한 각질을 깨끗하게 정리해야만 건강한 두피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럭셔리 헤드 스파 효과를 집에서도 누릴 수 있는 홈케어 팁을 알아보자.

 

◆ 두피 치석 '스케일링'

사진=닥터포헤어 제공

매일 머리를 감는다고 두피가 깨끗할 것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매일 양치질을 해도 치석이 남듯 두피에도 두피의 각질, 비듬, 피지, 헤어제품의 잔여물이 남기 마련. 샴푸를 해도 가렵고 찝찝하다면 두피에도 스크럽이 필요하다.

닥터포헤어의 ‘씨쏠트 스케일러’는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클레오밀크와 이스라엘 사해소금을 함유해 일반 샴푸로는 제거할 수 없는 두피의 묵은 노폐물과 산화되어 딱딱하게 굳은 노폐물 덩어리까지 말끔하게 제거해 모공이 숨쉴 수 있도록 가꿔주며 소금에 함유된 미네랄이 두피에 영양까지 선사한다.

 

◆ 헤어팩도 '천연성분'

사진=A24 제공

얼굴 피부는 앰플이나 미스트 등으로 건조하거나 집중 관리가 필요할 때마다 관리하지만 머릿결에는 샴푸와 린스로 끝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잦은 펌과 염색, 매일 사용하는 헤어 드라이어와 스타일러로 인해 머릿결은 푸석푸석해지고, 요즘 같이 건조한 날씨에는 정전기를 유발하기도 한다.

A24의 ‘아르간&썬플라워 헤어 트리트먼트 팩’은 USDA 인증을 받은 오가닉 알로에베라잎즙이 89%가 함유되어 풍부한 수분감을 선사하며 해바라기씨 오일과 유기농 아르간 오일에 함유된 비타민E 성분이 모발에 보다 쫀쫀한 영야감과 함께 보습감을 오래도록 유지시켜 준다. 여기에 유기농 라벤더 오일의 은은한 향까지 더해져 기분 좋은 테라피 효과까지 느껴볼 수 있다.

 

◆ 두피&헤어팩 효과 배가 ‘브러시’

사진=탱글티저 제공

브러시나 손가락을 이용해 머리를 가볍게 브러싱하는 습관은 헝클어진 머리를 정돈하기도 하지만 두피에 자극을 주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두피 건강을 위해 브러싱을 자주 해줌으로써 두피의 모세혈관을 자극,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야 한다.

글로벌 브랜드 탱글티저의 ‘웻 디탱글러’는 마른 모발뿐만 아니라 젖은 상태의 엉킨 모발도 부드럽게 풀어주며 높이가 다른 듀얼 하이 브러시모가 헤어 트리트먼트나 두피팩을 골고루 도포해 흡수가 잘되도록 도와준다. 꾸준히 빗질해주면 부드럽고 윤기 나는 머릿결로 탈바꿈해주는 금손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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