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 시선을 압도하는 2차 보도스틸 9종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영화 속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는 모터볼 장면부터 탄탄한 캐스팅으로 탄생한 캐릭터들의 시너지까지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영화의 핵심 장면으로 꼽히는 ‘모터볼 경기’ 스틸들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6세기를 배경으로, 모터볼 전광판을 마주하며 열광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관중으로 가득 찬 모터볼 경기장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담고 있는 스틸은 독보적 비주얼의 모터볼 경기장을 배경으로 펼쳐질 혁신적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이곳에서 ‘알리타’가 비장하고 강인한 표정으로 트랙 위에 당당히 서있는 모습은 모터볼 경기 도중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울 그녀의 활약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떠오르는 할리우드 기대주들과 명품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탄생시킨 입체적 캐릭터들의 향연도 시선을 모은다. 먼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가 또 다른 사이보그와 대결 하는 모습에선 강렬한 여전사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휴고’와 서로 눈빛을 공유하며 마주 서있는 스틸에서는 소녀미를 발산해 반전 매력은 물론, 할리우드 신예들의 완벽한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어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크리스토프 왈츠가 맡은 사이보그 전문 의사 ‘다이슨 이도’가 ‘알리타’를 진단하고 있는 모습은 그들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제니퍼 코넬리가 연기한 모터볼 기술자 ‘치렌’의 ‘알리타’를 향한 강렬한 시선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마허샬라 알리가 맡은 고철도시의 지배자 ‘벡터’와 ‘치렌’이 함께있는 스틸은 고철도시 시민들의 오락인 모터볼 경기를 통해 그들이 어떤 일을 벌일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2차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완벽한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캐릭터들부터 개봉 전 관람 포인트로 기대되는 모터볼 액션 장면까지 예고한 '알리타: 배틀 엔젤'은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것이다. 

2차 보도스틸 9종 공개과 함께 독보적인 액션과 개성 만점 캐릭터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2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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