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3: 파라벨룸’(이하 ‘존윅3’)이 올여름 7월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존 윅 3: 파라벨룸' 포스터

‘존 윅’은 로튼토마토 올해의 영화 1위,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시그니처 액션 영화다. 2017년 개봉한 속편 ‘존 윅: 리로드’ 또한 월드와이드 누적 수익 1억7000만달러(박스오피스 모조 1월 21일 기준)를 기록하며 전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존윅3’가 2년의 기다림을 깨고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고독하게 서 있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과 그를 향해 총을 겨눈 셀 수 없이 많은 킬러의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편에서 킬러들의 비밀 조직의 최고 회의 멤버를 죽인 존 윅에게 파문 선언이 내려지고 무려 1400만달러의 현상금이 붙게 되면서 전세계 최고 암살자들의 눈이 그를 향하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는 한층 더 커진 스케일과 볼거리, 업그레이된 액션을 기대하게 만든다.

‘파라벨룸’은 라틴어로 ‘전쟁을 준비하라’는 의미인 동시에 존 윅이 사용하는 권총 탄환의 별명으로 마지막 전쟁을 앞둔 존 윅의 상황을 대변한다. 키아누 리브스 외에도 로렌스 피시번, 이안 맥쉐인 등 전작 배우들과 할리 베리가 합세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시그니처 액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존 윅 3: 파라벨룸’은 욜여름 7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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