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이 차기작으로 장진 감독 ‘별의 도시’를 선택했다.

23일 드라마 ‘별의 도시’ 관계자가 싱글리스트와의 통화에서 “변요한이 최종적으로 출연을 확정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별의 도시’는 우주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에 관한 드라마. 국내 최초로 우주항공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

특히 영화 ‘간첩 리철진’,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 ‘박수칠 때 떠나라’, ‘거룩한 계보’, ‘하이힐’, ‘우리는 형제입니다’ 등으로 독보적인 연출 스타일을 선보여온 장진 감독의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진 감독은 ‘별의 도시’의 집필과 연출을 맡았다.

드라마 관계자는 “첫 촬영은 4월 말로 예정이 돼 있다”라며 “변요한의 상대배우는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별의 도시’는 현재 방송사 편성은 미정이지만 대본 작업이 80% 이상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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